PLAY X 성경 — 독립 현대 한국어 번역
스바냐 1
1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이 스바냐에게 임했다.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고손자이자, 아마랴의 증손자이자, 그다랴의 손자이자, 구시의 아들이다.
2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땅 위의 모든 것을 쓸어 버리겠다.'
3'사람과 짐승을 쓸어 버리고, 하늘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악인들을 넘어뜨리는 걸림돌까지 함께 쓸어 버리겠다. 사람을 이 땅에서 잘라 내겠다.' 하나님의 선언이다.
4'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 위에 내 손을 뻗치겠다. 남아 있는 바알의 잔재를 그곳에서 뿌리째 뽑고, 이교 제사장들의 이름까지 기억에서 지우겠다.'
5'지붕 위에서 하늘의 별들에게 절하는 자들과, 하나님께 맹세하면서도 밀곰에게 맹세하는 자들을 끊어 버리겠다.'
6'하나님을 등지고 따르지 않는 자들과,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구하지도 않는 자들을 끊어 버리겠다.'
7주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하여라! 하나님의 날이 가까이 왔다. 하나님이 제물을 준비하시고, 초대한 자들을 구별해 두셨기 때문이다.
8'하나님의 제사날에, 내가 관리들과 왕자들과 이방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하겠다.'
9'그날에 문턱을 뛰어넘어, 폭력과 속임수로 자기 주인의 집을 채운 자들을 벌하겠다.'
10하나님의 선언이다. '그날에 어문에서는 비명이, 새로 지은 구역에서는 통곡이, 언덕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날 것이다.'
11'막데스 주민들아, 슬피 울어라! 장사치들이 모두 쓸려 갔고, 은을 거래하던 자들이 끊어졌다.'
12'그때에 내가 등불을 들고 예루살렘 구석구석을 뒤져, 찌꺼기처럼 가라앉아 마음속으로 하나님은 복도 화도 내리지 않으신다고 여기는 자들을 벌하겠다.'
13'그들의 재산은 약탈당하고, 그들의 집은 황폐해질 것이다. 집을 지어도 거기 살지 못하고, 포도원을 가꾸어도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14하나님의 큰 날이 가까이 왔다. 가깝고도 빠르게 다가온다! 하나님의 날의 소리가 들린다. 용사마저 그곳에서 비통하게 울부짖는다.
15그날은 진노의 날, 환난과 고통의 날, 황폐와 파괴의 날, 캄캄하고 어두운 날, 먹구름이 뒤덮는 날이다.
16나팔이 울려 경고하고, 견고한 성읍과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다.
17'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장님처럼 더듬게 하겠다. 그들이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피가 흙먼지처럼 쏟아지고, 그들의 살이 거름처럼 될 것이다.'
18'그들의 은도 금도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그들을 구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질투의 불이 온 땅을 집어삼킬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주민을 완전히, 철저하게 끝장을 낼 것이기 때문이다.'